재미고신총회 제28회 총회장 박대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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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2-19 15:53
재미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첫 번째 재미총회장이 탄생했다. 재미총회 창립 때부터 자리를 지켜왔던 박대근 목사(예수비전교회 담임)가 제28회 재미총회에서 총회장에 당선된 소감은 남달랐다. 짧지 않은 세월을 함께 했던 선배들이 어떻게 재미총회를 창립했고, 발전시켜 왔는지에 대한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지나온 30주년을 바탕으로 다가올 30년을 준비 하겠다”는 선언도 내놓을 수 있었다.
1년 동안 집중하게 될 사역에 대해서도 밝혔다. 미국 내 개척교회를 세우고 자체 해외선교사도 세워 선교와 전도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더불어 동성연애, 마약 등 다음세대를 위협하는 척박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과 차세대 교육에 집중해 일꾼을 키워내 건강한 교회를 세워 나가겠다는 다짐. 다민족사회와 총회 화합을 위해 그리고 총회30주년을 준비하는 일에 매진하겠다는 의지와 세계선교의 보루 역할을 감당하며, 이 시대를 리드해 나가는 총회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LA오렌지카운티 목사회 회장, 캘리포니아 신학대학교대학원 실천신학 교수로도 섬기고 있는 박대근 목사는 주인덕 사모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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