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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주인은 누구?


이따금 가난한 백성들의 집을 예고 없이 방문해

민심을 헤아리곤 했던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하루는

신실한 과부의 집에 찾아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과부의 신실한 믿음을 익히 알고 있던 여왕은

"당신의 집을 방문했던 이들 중에 가장 명예로운 손님은 누구였소?"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과부는 망설임 없이 "예, 바로 여왕이십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이라는 대답을 기대했던 여왕은 조금 실망스러워

"혹시 당신 집을 방문했던 가장 명예로운 손님은 예수님이 아닐까요?"

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과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은 결코 손님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항상 저와 함께 계시는 이 집의 주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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