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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김세현, 노미정 선교사] 아프리카에 사는 이야기 2025년 - 7~10호


♤2025-7호.

     아프리카 선교이야기 속으로♤ 


제목: 내가 할수 있는것은 오직...,. 


1. 오늘은 부흥으로 인한 교회확장으로 완공된 교회를 둘러보는 심방과 가정초대. 장학금수혜 예정자  대학생 프리스카를 면담 하는일등 많은 일들이 하루동안 계획되어 있습니다. 


선교센터에서 일찍 떠나 국립공원 중간으로 운전을 하니 갑자기 사슴이 몇마리 보입니다. 또 아내가 "아?저기 기린인것 같은데요" 차를 멈추고 뒤로 좀 가서보니 역시 기린이 우리를 쳐다봅니다. 이렇게 운전을 하며 동물들을 보는일이 흔치 않은데 오늘의 선교일정을 보너스로 축복해 주심이라 생각합니다.   


2. 동역자 노회장 월터 목사님집 아침초대로 찾아갔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은 참 오랜만의  집 방문이었죠. 지역의 교회리더들도 같이 동석을 하였습니다. 올루이오 프랜시스 목사님. 곡교회 제임스목사님.  에벤에셀 빈센트 교장샘.등 미리 기다리고 있어 다함께 아프리카식 아침식사로 교제를 나누는 기쁨이 넘쳤습니다. 


3. 미국 Tomorrow for All Nations의 지원으로 구입한 초등학교 부지 10에이커 넘는 땅을 직접 밟아보니 모세의 심정을 이해할듯 합니다. 지금은 온통 잡초덩어리이지만 이곳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변화될것을 미리 보았습니다. 우리가 하지 못합니다. 할수도 없습니다. 해서도 안됩니다. 오직 주께서 길 열어주시는거  만큼 일할 따름입니다. 아멘아멘! 


4. 이어서 파보교회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부산한울교회 최효순집사님께서 이미 우물 교회 목사 사택까지 3종세트로 지원한 교회입니다. 이어서 부흥이 갑자기 신축후 더 일어나서 도무지 교인들이 예배당안으로들어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듣고 기도중에 다시 T스타일로 교회 증축하는 일에 또 한번의 큰 지갑을 열었습니다. 처음 지은 교회와 거의 같은 예산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선교사의 방문에 손부끄럽지 았도록 집사님께서 앉을 의자 55개를 더 지원해 주셨습니다. 노인들과 연약한자들이 다 앉아 예배드리기를 기대하면서요. 집사님! 참 잘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5. 담임 목사님 조지는 이렇게 믿음을 고백합니다. 처음 온통 부시밖에 없고  초가교회를 빙빙돌며 찬양하다가 초가교회라서 들어오지않고 딴곳으로 가는 마을 사람들. 그러다가 면에서 초가교회가 미관상 좋지 않다고 부수든지 신축하라는 명령을 받고 교회에 밤낮으로 나가 비전을 앞에 두고 기도밖에는 할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는 기도소리에 주님은 응답해 주시고 최집사님을 통해 신축과 이어서 증축까지 되는 영광을 봄은 기적중의 기적입니다. 교인들도 교회벽을 만지며 기적이라고 외칩니다. 


6. 할렐루야  선교사는 열심으로 기도하는 조지 목사님을 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주머니에 살짝 용돈도 넣어 주었습니다. 옥수수가루도 주고, 서문교회에서 주고 간 옷가지들도 한가방 들고 전달했습니다. 주는것이 정말 복됨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멘아멘 

왜 이리 좋을까? 그냥 좋다. 얼쑤~~~~흔들고 싶다. 주님 감사합니다 


2025.2.3

아프리카 선교사 

김세현 노미정 (준형)드립니다 

♤2025-8호.

     아프리카 선교이야기 속으로♤ 


제목: 혈루증으로 12년간 고생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듯  아프리카에서도.. 


1. 지난 1월 초에 아프리카를 방문한 대구서문교회 팀이 첫번째 개척 건축한 룽글루교회 방문시 일어난 일입니다. 


2. 그 날도 방문팀과 김선교사는 예상한 300명보다 넘치게 많이 1,000명이상으로함께 모인 성도들로 인해 기쁨과 분주함으로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그 교회 

담임 목사님의 갑작스런 소천으로 미망인과 온 교우들이 장례를 진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3시간 이상 떨어진 군사 시설 영안실에 목사님의 시신을 옮겨 두면서까지 방문자들을 기쁘게 영접함을 보며 참으로 이들의 배려와 희생 또한 방문자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 이제 모든 순서를 마치고 떠날 준비를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선교위윈장 김정원 장로님께서 어느 자매를 데리고 왔습니다. "선교사님! 이 자매가 날 잡고 울면서 뭐라고 하는데 도무지 영어로 말해서 알아 듣지를 못하겠는데 선교사님이 좀 대화를 해 보세요. 무슨 이유로 내게 와서 이리 눈물을 흘리는지.."  자매에게 묻습니다. 무슨 일이 있냐고? 쉼없이 눈물을 흘리며 손수건으로 눈가를 닦으며 자기는 2살때 부모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밑에서 고등학교까지는 졸업했는데 대학에서 더 공부하고 싶은데 학비가 없어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입니다. 일정상 일단 노회장 목사님을 불러 자매의  연락처를 받고 우리팀이 간 후에 가정형편을 잘 살펴보라고 숙제를 주었습니다. 


4. 그 사이 김정원 장로님께서는 한국으로 돌아 가신후 계속 손을 잡고 울던 그 자매

생각에 가족회의를 해서 학비 지원을 할터이니 속히 학비를 알아보고 연락달라는 전언이 있습니다. 얼마나 급했으면 자기에게 왔을까? 어찌나 우는지? 하시면서 한사람을 키우시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5. 확인결과 진짜 2살때 부모가 돌아가심으로 고아가 되었지만 할아버지 가정에서 크면서 듬뿍 사랑받고 고등학교까지 공부를 마쳤습니다. 또 우간다가 거의 농업국가라서 농과를 전공으로 대학 1년을 했습니다. 이것은 삼촌이 계속 조르는 자기를 불쌍히여기시고 학비를 1년간 도와주었지만 이제 더 이상 해줄수 없다고 했습니다. 본인은 커서 자기 같은 고아들을 지원하며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마을 지도자들에게도 신지식을 전수하는 일을 하고자 더 많은 공부를 하고싶어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더 높은 꿈을 꾸며 고아로 자랐지만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꿈의 소녀 였습니다. 


6. 이 사실을 김정원 장로님께 알림으로 이자매는 대학에서 농과전공으로 계속 공부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로서 이 자매하고 만남의 인사를 나누며 성경에 기록된 12년된 혈루증으로 고통중인 여인의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일이 삶의 전환점이 되고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것과 오버랩이 되면서 프리스카에게도 김정원 장로님 가정을 만남으로 좋은 아프리카 여성 리더로 자라길 기도할뿐입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복을 주세요. 얼마나 기도하고 기다렸을까? 얼마나 가슴조리며 갈까 말까 망설였을까? 얼마나 눈물로 미리 엎드리고 후원자를 찾았을까? 참으로 혼자 뒷방에서 흘린 눈물이 얼마일까? 마침내 기회가 왔고, 잡았고, 또 응답이 되었습니다. 


7. 장로님께서 주고 가신 스마트폰을 전달하고, 선교사는 말씀을 잘 읽으라고 영어성경(미국 가진아 사모님 후원)을 전해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한 사람  또 한 사람

사람 찾는 일이 참 중요합니다.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일들이 이루어집니다

내가 그 선교역사에 쓰임받는 다면.  .

그것이 최고입니다. 


2025.2.6 


아프리카 선교사

김세현 노미정 (준형)드립니다 


♤2025-9호.

     아프리카 선교이야기 속으로♤ 


제목: You are able. You are worthy. 

         아프리카 찬양으로 빠져들어가며 


1. 2012년 4월 21일. 수원시민교회 김성규 목사님으로 부터 아프리카 교회건축지원의 약속으로 지어진 코모로교회. 헌당식하는 날이었습니다. 벌써 13년이 지났네요. 오늘은 시카고  브릿지교회 담임이신 임 무영 목

사님께서 방문하심에 코모로 교회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2. 언제나 그렇듯이 아프리카 성도들도 최선을 다해 방문자를 영접함이 더운 건기에 눈물겹도록 고마운 마음입니다. 나뭇잎을 꺾어 흔들며 차도를 쓸어내립니다. 부인을 스카프같은 것으로 나무에 매달아 깃발처럼 흔들기도 합니다. 정말 기쁘게 환영해줍니다. 마치 우울증이나 심한 스트레스에 빠진자들도 보는 순간 다 치유될듯한 기쁨의 표출입니다. 할렐루야! 


3. 도착과 동시에 바로 본당에서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앗? 이게 무슨 찬양이지? You are able.  . . 당신은 할수 있다고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고요? 요즘 선교사는 특별히 기도하는 제목이 있는데 시작찬양이 바로 하나님의 응답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눈가에도 어느듯 촉촉한 눈물이 흐릅니다. 아멘아멘. 


4. 이들은 먼저 선교사와 또한 한국 성도즐과 함께한 지난 역사를 되새김질하며 감사편지를 읽고 있습니다. 15년간 교단시작 즈음이라 30개도 안되었는데 이제 거의 80개가 되어가고 그중에 25곳이 한국성도들의 지원으로 건축되었다고 하나 하나 교회이름을 외칩니다.  할렐루야. 서로를 기억한다는 일은 참 귀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사회자는 지금 가지고 있는 대구서문교회에서 주고간 볼펜을 매일 사용하면서 문득 문득 볼펜에 씌여 있는 글을 봅니다. GOD IS LOVE  맞습니다.하나님은 내게 늘 사랑으로 다가오십니다.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작은 볼펜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고 감사를 이어가게 하시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5.이어서 또 이런 고백을 합니다 우리 태소부족의 어린아이라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한국 선교사와 교회를 통해 일하셨기에 이런 기적을 보았다고 고백합니다. 아멘아멘 


6. 교단 총회장이 나와 먼저 선교사를 부르기전에 간단한 인사말을 합니다. 한국 교회의 초청으로 2번이나 한국을 다녀왔음을 언급하며 말을 이어갑니다. 어어어 무슨 소리할까? 총회장 조나단목사님은 한국은 가보니 파라다이스 천국이었습니다.  그 후 이어서 갑자기 김선교사 이야기를 합니다. 천국 같은 한국을 두고 이곳 아프리카까지 와서 살고 있으니 얼마나 고난입니까? 한국에 같이 지내보니 원래 생각에 선교사가 한국가면 쉬는줄 알았더니 계속 교회방문하고 주중에도 교우들 만나 우간다 이야기만 하는것을 보며 빨리 선교사는 우간다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는 우간다와도 여기저기 계속 선교일로 분주한것입니다. 얼마나 고마운 선교사입니까? 그러다가 갑상선암까지 수술했는데 우리가 기도해야 한다고 전합니다. 그저 현지동역자들이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7. 임목사님은 탕자의 비유본문으로 설교하시고 가정과 자녀들. 치유를 위한 기도도 이어서 해주어서 너무나 감동적인 시간을 가지고 도전과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함께 참석한 목회자를 보니 카춤발라 교회의 목사님께서 저가 온다고 걸어서 3시간 거리를 와서 같이 예배드립니다. 자녀가 9명인데 그중 막내를 낳고 젖먹이를두고 정신이상으로 동네를 떠나고 목사님혼자 가정과 자녀를 돌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정에 옥수수가루를 지원한 분이 작년으로 마침으로 올해부터 지원이 없는데도 목사님께서 얼마나 감사의 표현을 하는지요! 믿음으로 오직 살아간다고..오직 예수이름으로..방문하신 목사님께서 돌아갈때 쓰라고 금일봉을 전해주었습니다. 아멘아멘 선산에 사는 박영천 목사님께서 우간다의 전도왕들에게 격려차 매달 지원한다고 뽑은 태소부족의 4명 목회자에게 두둑한 금일봉도 전달하니 더 주먹을 쥡니다. 또 영혼구하러 간다고. 


8. 마치고 숙소로 오는 길에 총회장이 지금 부산하단교회(담임:김영완 목사님)에서 3곳 짓는중인데 그중 1군데를 돌아보자고 했습니다. 카부콜교회입니다. 교회입구가 되어가니 어디서 나왔는지 주일학생들이 100명이 넘도록 함성을 지르며 차를 막고 환영을 해 줍니다. 페인트까지 마친 교회라서 너무 아름답습니다. 10 월에 후원교회에서 헌당식하러 온다고 하니 지붕이 날아가도록 춤추며 기쁨을 표현합니다. 


9. 숙소에서 다시 교단 리더 10명을 초청하여 저녁을 대접해 주시고, 목회자들을 위한 특강을 임목사님께서 해주니 검은 얼굴에서 하얀 치아가 금새 보입니다. 오늘 하루 참 다양한 일을 하고주님께 영광 드립니다 


2025.2.8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 

김세현 노미정(준형)드립니다 


♤2025-10호.

     아프리카 선교이야기 속으로♤ 


제목: 당신은 우리 마을의 첫 외국인입니다. 


1. 랄레교회..참 가는길이 험악합니다. 깊은 웅덩이. 좁은 길.  경사진 길..결국 뒷 범프가 땅에 부딧혀 깨지는 일도 생겼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2023.3.14  이날은 여기 동네에 경사가 난 날입니다. 마산유로교회 (담임:송희찬 목사님)에서 아프리카의 시골마을을 선정하여 우물을 제공해준 날입니다. 당시 covid19 이후에 사정이 여의치 않아 김선교사는 직접 가보지 못하고 당시 교회지도자들과 마을사람들이 함께 우물 증정식을 한 곳입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목사님이 방문하심을 계기로 여기 성도들이 보고 싶어 함께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2. 직접 교인들과 함께 우물을 찾아가서 감사드리며 얼굴도 닦고 손으로 물을 받아 마셨어요. 얼마나 단지요! 참 물 맛이 좋았습니다.  가까이 혹 멀리서 1,000명 정도가 우물을 사용합니다.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알지도 못한 한국 성도들을 통해 깨끗한 물을 주심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찬양하고 고백합니다. 이제 옷을 씻을수 있습니다. 이제는 식사준비가 가능합니다. 이제는 샤워를 합니다. 샤워한지가 6개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날마다 씻습니다. 할렐루야! 자기들같이 아주 작은 부족이고 깡시골인데 웬사랑으로 우물을 선물로 주는지 생각할수록 넘치는 한국 교인들의 사랑을 물을 길으러 갈때마다 감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든지 우리 마을에 오랍니다. 


4.이들에게 빈 손을 보일수 없어 30가정에

옥수수가루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이것은 제일문창교회 허성동 목사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나눌수 있었지요. 아멘아멘   또한 부족어성경도 50명에게 나누었는데 성경 한권 받음으로 가정의 보물1호라고 말하며 기쁨을 표현합니다. (부산 제2영도교회 박인복집사님 헌금으로 지원) 


3. 브릿지교회에서 준비한 목회자들을 위한 넥타이선물도 전달하고 대구서문교회에서 주고간 볼펜도 나누었습니다. 안경점으로 비지니스를 하시는 부산 한울교회 정용석 장로님  가정에서 주신 돋보기도 나눕니다. 이들은 이제 성경을 똑바로 볼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비록 작은것을 주었지만 이들의 인사는 하늘을 덮습니다. 감사를 잊지않고 고백하는 아프리카 성도들에게 복을 더 해주세요. 


4. "할렐루야! 이제 오늘부터는 동물들하고 더 이상 더러운 물을 같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 그들의 가슴깊은 곳에서 나오는 감사의 고백입니다. 시카고에서 오신 임무영목사님은 진정한 갈증의 해결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것이라고 증거했습니다. 아멘아멘.  이들은 3개마을에서 우물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었음을 말하며 우물관리 위원회도 소개합니다. 후원자들의 이름을 한명씩 기억하고 박수를 끊임없이 열 손가락으로 칩니다. 이제는 생활의 삶의 수준이 완전히 올라가게 되었다고 감사합니다. 시내에서 밴드까지 동원하여 온 동네사람들이 나와 함께 나뭇가지를 들고 주님을 높입니다. 심지어 동네 술주정뱅이도 환영대열 앞에서 기쁘게 영접하며 춤을 춥니다. 


5. 돌아가려는 우리에게 동네에서 우물을 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닭 3마리 염소1마리를 선물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이런 멋진 잔치의 헌신자가 있습니다. 벌써 3번째입니다. 그 분이 바로 부산한울교회  김인숙집사님의 자녀들과 사위. 며느리가 헌물했습니다. 헌신은 또 다른 헌신을 낳습니다. 

아멘아멘 참 바쁜 하루였습니다. 



2025.2.10.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 

김세현 노미정 (준형)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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