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11월 9일(수) 하나님 나라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총장 피터릴벡)와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배아론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양교의 참석자 소개 및 학교 소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전광식 총장과 피터릴벡 총장이 각각 인사말을 했다.
전광식 총장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와 협정 체결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신학적 도전도 배우고 고신대학교가 한 단계 나아갈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하나님 나라의 좋은 파트너십을 만들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피터릴백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개혁주의에 뿌리를 둔 글로벌 비전을 공통분모로 협력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개혁주의와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학문에 대한 탁월성을 추구하는 고신대학교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가 협력함으로 주님의 선한 일들을 이루어가기를 소망한다. 또한, 한국과 미국이라는 두 개의 국가가 이렇게 협력하고 있는 것은 그 뿌리에 복음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웨스트민스터를 대표해서 고신대학교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우리 학교의 첫 졸업생인 박윤선 박사님과 함부선 선교사님께서 학교와 깊은 인연이 있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귀한 파트너십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을 비롯하여 손수경 교무처장, 송영목 대외협력처장, 배아론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가 참석하였으며,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측은 피터 릴벡(Peter Liilback)총장, 데이비드 가너(David Garner) 부총장, 황규명 한국프로젝트 및 개발 디렉터, 권혁민 국제프로그램 디렉터, 정성은 목사(수영로교회)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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