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총장 취임 감사예배 소식
- 작성자 : EU기획홍보처
- 24-11-20 10:54
에반겔리아대, 김종국 총장 취임 감사예배 드려
개교 30주년 앞두고 새총장 체제로 새도약 다짐해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 이응도 목사)와 에반겔리아대학교(이사장 전성철 목사)는 11월 12일 제4대 총장 김종국 박사 취임 감사예배를 11월 12일 미국 에반겔리아대학 강당과 줌으로 이원 개최했다.
이사 석진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는 이사 정인석 목사가 기도하고 이사 정환식 장로가 성경을 봉독한 후 전성진 목사가 지휘하는 늘노래합창단이 ‘믿음의 축복’ 찬양에 이어 총회장 이응도 목사가 ‘베드로의 열쇠’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이어 총장 선서와 취임 공포와 함께 총회장의 기념장 수여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총장 답사에서 김종국 총장은 답사에서 대학의 비전을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재미총회 목회자 양성과 제3세계 선교지 지도자 양성 및 남가주지역 교계에 필요한 평신도 자원 개발에 힘쓸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 계속된 감사예배에서는 권순구 목사의 ‘예수의 길’ 축가, 이사장 전성철 목사와 GMU 총장 최규남 박사가 축사를 하였고,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장 심상은 목사, 프리스티지대학 총장 이상명 박사, 컴미션 대표 이재환 선교사가 격려사를 하였으며, 박대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행정처장 나삼진 교수가 광고한 후 동창회장 유하기 목사의 식사 기도 후 만찬을 가졌다. 만찬 시간에는 피아니스트 한은실 사모와 바이올리니스트 민에스더 사모의 특별 연주가 있었다.
에반겔리아대학교는 1995년 이근삼 박사에 의해 설립된 재미총회 직영신학교육기관으로 미국의 최고 권위있는 신학대학원 인가 기관인 북미신학대학원협의회(ATS)와 미국 기독교학교 및 대학협회(TRACS)의 정회원교로 최고 수준의 교육으로 주류신학교육기관들과 교류하고 있다. 내년에 개교 30주년을 맞는 에반겔리아대학은 지난 7월 김종국 총장의 부임과 10월의 재미총회 인준 후에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김종국 총장은 KPM 파송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41년간 재임하며 탁월한 선교사역을 이룬 바 있고, KPM 본부장과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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