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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자의 그늘』의 저자 엘리자베스 엘리엇 여사(1926-2015)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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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자의 그늘』의 저자 엘리자베스 엘리엇 여사(1926-2015)가 어제 하나님 품으로 떠났습니다. 휘튼 칼리지 재학 시절 짐 엘리엇을 만난 그녀는 결혼 후, 아우카 족 선교를 떠납니다. 1956년 그의 남편 짐 엘리엇이 쿠라라이 강에서 순교했을때 그녀는 30살이었고 딸 발레리는 생후 10개월의 갓난아기였습니다. 선교사의 딸이기도 했던 엘리자베스는 슬픔을 딛고 아우카족 사역과 남미 선교 사역에 수년을 보낸 후, 미국으로 돌아와 저술과 강연에 헌신했습니다.

"영원한 것을 얻고자 영원할 수 없는 것을 버리는 자는 바보가 아니다."라는 짐 엘리엇의 말을 가장 잘 이해하는 분이지 않을까요? 그녀가 전해주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들 이야기는 오랫동안 우리 곁에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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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자의 그늘』 헌사
발레리에게

아버지의 글을 통해 언젠가 너는 네 기억에 없는 아버지를 알게 될 것이다. 내 글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그렇게 아버지를 알게 되면서 너 또한 아버지가 사랑했던 분을 사랑하고 신실하게 따르게 되기를 기도한다.

영문기사:

http://www.christianitytoday.com/gleanings/2015/june/died-elisabeth-elliot-missionary-author-gates-of-splendo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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