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노회] 7월 30일 주일, 솔트레이크 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취임예배 드리다
- 작성자 : HesedMoon
- 17-08-02 11:30
7월 30일 주일 솔트레이크 장로교회는 권영준목사의 취임예배와 함께 윤덕곤목사의 이임예배가 드려졌습니다.
노회장 이경우목사의 집례 가운데 교회의 수습을 맡아왔던 전권위원장 우영종목사의 설교로 진행된 예배에는
유타 지역 목회자들과 교우들, 한인회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 예배가 은혜롭게
드려졌으며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으로 축하의 교제를 가졌습니다.
솔트레이트 장로교회의 담임으로 취임한 권영준목사는 북서노회 훼드럴제일장로교회(최병걸담임목사)에서
전도사로 3년 반, 2014년 북서노회에서 안수 받아 3년 반동안 부목사로 섬겨왔으며 가족으로는 권소연 사모, 권이삭, 호진, 하주 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이임하게된 윤덕곤목사는 유타제일장로교회가 분열하는 교회의 아픔 속에서 교회의 간절한 요청에 따라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2년여간 목양하는 가운데 교회의 아픔을 위로하고 교회의 행정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다함으로 유타제일장로교회(심성섭담임목사)와의 원만한 합의와 상호 결의를 통하여 소임을 다하고 담임목사직을 사 임함으로 이임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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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발췌] 솔트레이크 장로교회 권영준목사의 취임예배
‘유타솔트레이크 장로교회’는 지난 7월 30일 (일요일) 오후 6시 부터 본 교회에서 담임목사 이취임식을 본교회의 ‘고신회’ 총회장인 우영종목사(덴버소망교회)와 서부고신회 중부노회장인 이경우목사, 그리고 유타교회협의회 회원인과 유타한인기독교 교인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새로 부임한 권영준목사는 그동안 시애틀에 소재하고 있는 ‘훼드럴웨어 제일장로교회’ 부목사가 역임하다가이번 ‘유타솔트레이크 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지난 7월 2일자로 부임, 이번 7월30일 취임식을 갖게 되었다.
*담임목사 이취임식에서 꽃다발증정을 받은 권영준담임목사(왼쪽)와 윤덕곤목사.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가진 이번 이취임식은 ‘기뻐하며 경배하게’의 찬송으로 1부가 진행되었고 우영종목사의 ‘오직 성령’이란 주제의 설교가 이어졌다. “모든것을 구하는 것은 오직 성령의 충만함안에 받는 것이다”라며 내 힘으로 신앙생활을 하지말고 하나님의 성령안에서 신앙생활을 해야만이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설교하였다.
이경우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2부에서는 2년여동안 본 교회의 목사로 역임한 윤덕곤목사에게 감사패증정이 이어졌다. 윤목사는 이임사에서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이곳에 있을 것 같습니다.”며 마음을 열려야 하나님 앞에 다가갈 수 있듯이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회개는 자기의 성찰이라 하였다. ‘자신의 성찰’을 가져야 하나님을 가까이 모실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취임식을 가진 권영준목사는 취임사에서 “ 가장 영광스럽게 아버지께 인정받는 때가 십자가에 못 받을때입니다.”며 부족한 저를 통해 하나님 영광을 얻게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신도들이 신앙생활 속에 감사하는, 그런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이취임식에 축사를 한 이요한목사(순복음 시온교회)는 “같은 지역에서 ‘사역’하게 되어 축하합니다. 이민교회 목회는 한국의 목사보다 10배 어렵습니다.”며 ‘사역’을 취미로, 재미있게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유타솔트레이크 장로교회'의 담임목사 이취임식에 참석한 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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