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소식] 네팔 선교사 이성우 김영미 지진 그이후 3번째 소식.
- 작성자 : HesedMoon
- 15-05-12 15:09
이성우 김영미 지진 그이후 3번째 소식.
동역자 여러분들께,
저희 네팔선교사회에서 동영상을 편집 제작하였습니다. 교회마다, 기도모임마다 상영하여 고통받고 있는 네팔사람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까지의 피해 상황과 네팔주재 한국선교사협의회 재난대책본부의 지원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의 강한 기도와 발빠른 지원으로 지금까지 아래와 같은 도움이 펼쳐졌습니다. 여람이도 고3 기말 시험을 앞두고 거의 두 주간 내내 쌀창고 쌀을 차에 싣고, 천막을 나르고 하며 고통당하고 있는 네팔사람들을 위해 땀을 흘렸습니다.
• 사망자 7,759명, 부상자 15,911명
• 가옥파괴 160,786
• 한인선교사들의 지원현황 – 13개도 75개 마을 약 8천 가구에 쌀 5,800가마, 천막 700여개, 라면 500여박스 등 약 1억 6천만원 상당의 물품지원 (아직도 집이 무너져 비를 피할 곳이 없어천막지원이 시급합니다. 이번 주 중으로 20,000원 상당의 천막 3천개 (약 6천만원)를 3천 여 가구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3백만명, 어린이들 170만 명
• 6월부터 우기가 시작되면 산사태가 나서 더욱 고립되는 산지마을이 생기게 됩니다. 그 전에 구호의 손길이 외딴 산지마을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쌀50kg : 30,000원, 천막 : 35,000원, 담요(2개) : 25,000원, 생필품 : 10,000원--한 구좌 10만원이면 5인 가족이 한달을 생존할 수 있습니다. 향후 6개월이 고비인데 이들이 무너진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네팔주재 한국선교사협의회 재난대책본부)
카트만두에서 재난대책본부에서 홍보와 후원담당으로 섬기고 있는
이성우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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