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대학교 영적각성수련회를 마치고...
- 작성자 : 이수영
- 16-08-23 20:23
에반겔리아 대학교에서는 2016년 8월 19일 저녁 7시- 8월 20일 오전 11시까지 은혜 기도원에서 영적각성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하여 마음과 정성으로 헌신해 주시고 기도로 동참해 주신 복음대학교 총장님과 교수님들, 교직원과 학생회 임원들, 그리고 학우 여러분께 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수련회를 준비과정부터 마무리까지, 숨은 수고로 헌신해 주신 아름다운 손길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날 여는예배를 신현국 총장님의 말씀 " 죽었으나 믿음으로 말하는 교훈"(히11:4-7)으로 시작하여 은혜를 받았고, 이어 이수영 교무처장님의 복음대학교 소개와 신입생 환영회가 있었습니다. 이어진 예배에서 초청 강사이신 김홍장 전도사님께서 "내가 너를 선지자로 세웠노라"(렘1:1-10)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밤 늦게까지 이어진 말씀과 기도를 통해, 사역자로서 우리의 부르심에 대하여 다시 돌아보고, 회개와 새로운 결단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뜨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 새벽은 신현국 총장님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비결"(요15:1-8)의 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한기원 교수님, 이수영 교수님과 함께 학우들과의 나눔과 기도의 시간을 가지고, 각자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며 회복시키시는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예배에서 이번 수련회의 주제 말씀인 "너 하나님의 사람아"(딤전 6:11-12)를 제목으로, 사무처장과 학생처장님이신 한기원 교수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고, 이를 통해 오직 하나님의 사람으로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는 자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영생을 취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 총장님 사모님의 은혜로운 특송으로 다시 한번 우리의 부르심에 대해 확정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모든 영광과 기쁨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2017년 복음대학교 영적 각성 수련회에서는 더 많은 학우님들이 참석하여 회복과 기쁨의 자리를 함께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주 앞에 드림으로 시작된 이번 2016년 가을학기 동안, 그치지 않는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6:11-1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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