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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역사 이야기

[재미총회 40년] 25. 제14회 아틀란타 총회와 아틀란타 선언 채택(1998)


 25. 제14회 아틀란타 총회와 아틀란타 선언 채택(1998)

                                                                           나삼진 목사(Evangelia University 교수)

지난 40년 동안 재미총회를 마친 후 유일하게 제14회 총회를 마치고 ‘아틀란타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총회를 마치면서 재미총회 총회원들이 마음가짐을 선언문 형태로 발표한 것이었다. ‘아틀란타 선언문 98’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살아계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인도하셔서 우리는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 제14회 정기총회로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 염광교회에 모였다. 3일간의 회의 일정을 은혜 속에 마치고, 성령 안에서 마음과 뜻이 하나로 되어 다음과 같은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뜻이 계셔서 이곳 미주와 남미 땅으로 보내어 주심을 믿는다. 그 뜻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세계 선교를 위함인 줄을 믿는다.

세계 선교를 위한 우리 교단의 교두보로서 재미총회는 금번 제48회 모국 총회에서 일어난 회개운동을 우리의 본연의 모습인 줄 알고 전폭적으로 수용하고 동참하고 감사드린다.

우리는 진리 안에서 온 세계에 개혁주의 교회를 건설해 나가는 이 운동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우리의 사명인 줄 믿는다.

우리는 앞서간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의 믿음의 본을 계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아가 우리의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믿음의 우산과 전통을 물려주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해외에서 우리 교단 이념인 개혁주의의 생활화를 우리의 지표로 삼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대동단결하여 총력을 기울여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제14회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참석자 일동”

제14회 재미총회는 1998년 10월 27일부터 나흘간 아틀란다 염광장로교회에서 회집, 목사회원 80명, 장로회원 17명, 자문위원 7명, 총회원 104명이 참석하였다. 임원 선거에서는 회장 임종수, 부회장 변의남, 장희선, 서기 윤정태, 부서기 구자경, 회록서기 이유량, 회록부서기 우영종 목사, 회계 임무송, 부회계 류삼광 장로가 선출되었다. 총회의 중요 결의사항을 정리하면, 선교부에서는 브라질 선교사 변의남 목사의 사임, 황기수 장로의 캄보디아 평신도 선교사 파송, 축구 국가대표를 지낸 오석재 선교사를 미국 내 스포츠 선교사 파송, 남미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지역에 개체교회가 단기선교사를 파송하기로 결의하였다.

전도부에서는 200교회 운동을 전개하되 1차 5개년 계획으로 노회, 각 시찰별로 1년 1개척 교회를 세우기로 하였다. 총회전도부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세크라멘토지역에 개척교회를 하기로 하고 각 노회에 재정을 분담시켰고, 각 교회가 1년 1차 전도헌금을 실시하여 총회전도부로 보내기로 하였다. 교육부에서는 각 주일학교 교육을 위해 교재를 분석, 평가, 보고하기로 하였다. 고시부에서는 목사고시 전과목 합격자가 14명이 나왔다. 규칙부에서는 신학교 운영위원회를 총회신학대학원 이사회로 변경하기로 하였고, 총회 규칙에 감사 3인을 삽입하도록 하였다.

출판부에서는 1998-99년 교회주소록을 출판해 배본하였고, 은급부에서는 목회자의 연금 및 단체 건강보험건은 총무가 1년 동안 연구하여 보고하기로 하였다.

상임위원회에서도 다양한 결의사항이 있었는데, 상임위원 임기는 5년을 넘지 않도록 하고, 총무 제도를 신설하기로 해 박재영 목사를 총무로 선임하였다. 동부SFC 수양회를 1998년 6-7월에 개최하기로 하고, 전국대회를 2000년에 개최하기로 결의하였다.

총회신학대학원 이사회는 남미신학교를 남미고려신학대학원으로 하되, 변의남 목사를 위원장으로 노회원들을 위원으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가주고려신학대학원장 이근삼 목사가 추진하는 복음대학교는 교단 인준 기독교 대학으로 하고 대학교 인수 및 운영에 대한 모든 실무는 이근삼 목사에게 위임하기로 하였다. 또 재미총회는 섭외관계로 ICRC에 가입하기로 하고, NAPARC에 업저브를 파송하여 정확한 정황을 살핀 후에 가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이 시기의 재미총회는 일정한 규모를 잡아갔고, 희망을 보앗던 시기라 할 수 있었다.

사진: 제14회 총회에서 재미총회 지도부 기념 촬영(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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