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총회 40년] 19. 초기에 설립되거나 가입한 교회들
- 작성자 : EU기획홍보처
- 25-02-05 06:42
19. 초기에 설립되거나 가입한 교회들
나삼진 목사(Evangelia University 교수)
초기 설립된 교회들과 가입한 교회들
재미총회가 설립된 후 고려신학대학원 졸업생 중 미국에 유학을 오거나 이민을 와서 목회하는 목회자들이 재미총회에 가입하기 시작하였다. 제3회 총회에서 오레곤삼일교회(전재린), 대신장로교회(우영종), 유타제일장로교회(명병헌)가 가입하였다. 교회 수가 몇 안 되던 당시에 제3회 총회는 그 총회에서 가입한 유타제일장로교회에서 회집되었다.
제3회 총회에서는 필리델피아제일장로교회는 장로 8인, 산호세한인장로교회는 장로 3명 증원이 허락되었고, 필라초대교회와 산호세한인장로교회, 상항제일장로교회는 지명투표 허락을 받았고, 상항제일교회와 유타제일장로교회는 장로 피택을 보고하였다. 3년이 된 재미총노회는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제4회 총노회에서 와싱톤수도교회(주갑술)가, 제5회 총회에서 토론토제일장로교회(김용출), 나성시민교회(조성), 상항한미장로교회(손창호), 나성삼일교회(김용철)이 가입하였고, 산호세한인장로교회는 성전 부지 매입을 보고하고 있다. 제6회 총회에서 염광장로교회(임종수), 인랜드 선교교회(원차희)가 가입하고, 맨하탄대흥교회(정병일) 설립되었다. 제7회 총회에서 믿음소망사랑교회(변의남), 리버사이드한인교회(강위상), 훼드럴웨이중앙장로교회(조봉환), 오그덴제일장로교회(진학일), 커크랜드중앙장로교회(정삼식), 새크라멘토 제일장로교회(박종규), 밸뷰동부장로교회(구연기), 타코마한빛교회(이승옥), 새로스앤젤레스교회(이재근), 윌밍턴한인장로교회(이유량) 와싱턴등대교회(이필주)가 가입하였고, 이병구, 최한구, 이필주, 김현곤 목사가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이렇게 재미총회가 교회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외롭게 유학생으로 미국으로 건너와 타교단에서 목회하던 이들이나 개인적으로 개척하여 목회하던 이들이 재미총회가 구성되면서 하나둘씩 모여들게 된 것이다. 뚜렷한 교단 소속이 없었던 이들도 재미총회를 찾아 자리잡기 시작했다. 재미총회는 목회자들의 좋은 울타리가 되었다.
동부, 서부, 중부, 남미 네 노회 53교회로 정착
재미총회에서 이렇게 목사 임직과 목회자들의 가입이 증가하면서 재미총회가 체계를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제10회 총회가 모였을 때는 동부노회 15교회, 서부노회 28개 교회였고, 처음 조직한 남미교회도 10개 교회가 되어 모두 53교회가 되어 총회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제10회 총회에서는 또한 동부노회에서 중부노회를 분립할 것을 결의하였다.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델라웨어, 버지니아, 워싱톤주와 캐나다를 동부노회 지역으로 하였고, 동부노회장 김용출, 부노회장 윤정태, 서기 이유량, 부서기 박재철, 회록서기 정병일, 부회록서기 김은태, 회계 임무송, 부회계 윤준호가 선임되었다.
총회에서는 일리노이, 텍사스, 조지아, 캔사스, 콜로라도, 오하이오, 노스케로니아주를 중부노회 지역으로 하였고, 중부노회장 명병헌, 부노회장 진학일, 우수관, 서기 우영종, 부서기 최병걸, 회록서기 최성은, 부회록서기 전성철, 회계 최창선, 부회계 김규화가 선임되었다.
재미총회는 설립 10년이 되면서 이렇게 동부노회, 서부노회, 중부노회, 남미노회 등 네 노회로 자리를 잡았다. 중부노회는 제10회 총회에서의 조직보고 때는 중부노회로 하였다가 제11회 총회부터는 중남부노회로 이름하였다.
회원권에 대해서도 재미총회 설립 초기에 ‘아무나 오게’ 분위기는 조금씩 규모를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제10회 총회(1995)에서는 총회 회원의 자격을 규정하였는데, “본 교단의 교회와 목사가 가입된 목사와 부목사, 본 교단에 가입된 목사가 타교단에 가입하지 않고 독립교회로 시무하는 목사, 본 교단에 소속된 목사로서 전도목사로 파송된 자”로 규정하여 회원권 문제를 정리하였다. 이전까지는 재미총회 정회원은 물론 한국총회, 미국의 다른 교단 소속 목회자들도 함께 하였지만, 회원 규정을 정비하게 된 것이었다.
사진: 제10회 총회 기념 촬영(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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