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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린드버그는 1930년, 당시 프로펠러 하나 달린 단발 비행기를 몰고
대서양을 처음 횡단한 영웅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그 일에 도전했다가 생명을 잃었습니다.

어느 날 린드버그가 파리를 가게 되었는데,
그가 온다는 소문에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어느 큰 담배 회사 사장이 이 기회를 이용해서
자기 회사의 담배를 광고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린드버그에게 다가가 담배 한 개비를 주면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것을 손에 끼어도 좋고 입에 물어도 좋습니다.
포즈 한 번만 취해 주십시오. 그러면 사진 한 장 당 5만 달러를 드리겠습니다.”

5만 달러면 약 6천 만 원입니다.
지금부터 80년 전에 5만 달러라면 어마어마한 액수입니다.

그러나 엄격한 믿음을 가지고 있던 린드버그는 사람들 앞에서
그 사람 정면에 쳐다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세례 받은 교인입니다. 담배 피울 수 없습니다.”

린드버그는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었기 때문에
담배 회사 사장의 제안을 받아드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린드버그의 그 말이 다음 날
바로 파리 신문에 대서특필되어 나왔습니다.

그의 말을 들은 사람들에게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이 모금을 하여
10만 달러를 모아서 린드버그에게 전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린드버그의 이러한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은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는 삶입니다.
댓글목록

21-04-18 00:41
참 감동적인 글입니다.

그러나 약간의 구글 검색을 해 보니, 인종 차별 주의자에다가 4명의 여성과 결혼한 전력이 있다는 비평도 있네요.....

다른 목사님들도 참고하셔서 검색해 보시고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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