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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社 說-멜로디 선교사님

  • 작성자 : 1117
  • 12-09-08 07:40

초가을 산들 바람 산새 들새 소리 묻어나는

국화 향기 그윽한 그리스도 사랑 내음 아골 골짜기 빈들에도 풍겨

소성케 하는 영혼 구원의 역사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전하려고

하나님 사랑받는 신실한 딸 우리 멜로디 복음 들고 먼 길 떠나네

예수님 말씀 좇아 바울이 갔던 길

승리한 주기철 목사님 순교 발자국 밟고 가면서

뒤따라 오라며 지사충성했던 이헌봉선교사의 외침이

그 딸 영혼 속에 메아리쳤음이라

아픔 슬픔 눈물 외롬 희생 없이 못 가는 그 길 진리의 생명 길

사랑의 목자님 오른 손 꼭잡고 사랑하는 성도 기도후원 등에 업고

충성된 신앙선배 자애로운 엄마 차매경 선교사 함께 떠나가는

선교의 가시밭 길

절대주권자 하나님 앞서 대신 싸우시며 품에 안아

장막칠 곳 섭리하시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굳세게 달음박질 하라 뒤돌아 보지마라 푯대향하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마라

오직 주만 바라보고 위엣 것만 생각하고 위를 응시하라

너는 그의 것 하나님의 소유된 너위해

어제 오늘 영원히 동일하신 주님 중보기도 하신다

성령님 네 안에 계신다 도우신다 힘주신다 너는주안에서 할 수 있다

그 영광의 경주 끝날 때까지 전진하고 전진하라 주안에서 승리하리

25년 전 그 늦 여름 밤처럼 제일목장 하늘의 별은 빛나고

초장은 참 푸르다

두 손 모으는 음성 귀뚜라미 소리 같이 청아하고

양떼는 더더욱 하얗구나

천상의 멜로디 태평양 너머 삼천리 반도 지나

광활한 대륙 거룩하신 뜻 울려퍼지게 하라

대 물림 나팔 들고 주께 영광송 불어제끼는

부전여전 아름다운 매듭 멜로디 인해

살아계신 능력의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 경배 만만 감사하여지이다.

아멘.

Melody Lee 선교사님은 1988년 C국에 WEC소속, 고신재미총회 선교사로 파송되었다가 순교한 이헌봉 선교사님과 여전히 그 땅에 남아 복음 전하는 차매경 선교사님 슬하에서 이 땅에 태어난 예비선교사 오빠와 함께 부모의 선교열, 순교정신 이어받아 “내 순교하면 내 시체 넘고 뒤따라오라”는 아버지 파송받던 날 남긴 유언대로 같은 선교지, 같은 선교 기관 소속, 같은 주 파송교회 필라제일장로교회, 같은 파송예배장소에서 파송되었다.

미국 출생 2세로 어린 때 감당키 어려운 아버지 순교, 한결같은 어머니 선교자세를 보아온, 대 이은 선교사다. 세계선교사 파송 1위국 미국시민, 2위국 한국인, 영원한 천국시민으로 예수님 마지막 부탁 말씀과 아버지 유언따라, 선교길 가는 그 갸륵한 뜻은,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선교인재 양성과, 2세 (Korean-American 2nd generation Christian) 교육에 도전이 될 것이다. 멜로디선교사의 사역과 앞날을 위해 기도부탁드린다. 온 세계 흩어진 한인 교회안에 이와 같은 2세선교사, 3세선교사들이 속출되었으면 한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으로 구원하사 온 가족 선교의 영광된 가시밭길 걷게 하시는 선교의 주권자, 살아계신 능력의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 찬송 경배드린다.

우초 김만우 목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 고신대원 수료,

KWMC 공동의장, 중동선교협의회 고문,

한국총회순회선교사, 본사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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