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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새비젼 교회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는 높이 48m, 너비 900m나 되는 거대한 폭포, 나이아가라가 있습니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이 폭포 위에 구름다리가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다리를 지나며 누리게 될 감동을 상상하며 그런 다리 하나가 꼭 있어야 한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 위험하고 힘든 일이었습니다. 아무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일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선 연을 날려 이쪽과 저쪽을 연줄로 연결했습니다. 그런 다음 연줄에 코일을 매달아 잡아당겼습니다. 그 다음에는 코일에 철사를 매달아 잡아 당겼습니다. 다음에는 밧줄을 매달아 당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밧줄에 쇠줄을 매달아 당겼습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쇠줄을 타고 마침내 폭포 위에 구름다리가 놓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도 하늘을 향해 구름다리를 놓습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하늘나라와 슬픔과 눈물이 가득한 땅의 나라를 연결하는 다리 말입니다. 이 다리의 이름은 ‘새 비젼교회’입니다.

이 다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며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 천국의 기쁨으로 서로 사랑하며 날마다 소망의 날개로 하늘을 향해 조금씩 날아오를 것입니다.

옛적에, 어떤 꿈쟁이들이 나이아가라에서 연을 날리듯이 오늘 저는 새비젼교회 가족들과 함께 하늘 꿈을 날립니다.

우리가 잡은 이 줄이 점점 견고한 믿음의 줄이 되어 마침내 하늘과 땅이만나 천국이 펼쳐질 수 있는 구름다리가 완성될 것을 확신하면서, 그리고 그 다리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천국을 향해 걸어갈 것을 꿈꾸면서...

담임목사 윤대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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