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강 선교사] 아마존 선교소식 및.기도편지
- 작성자 : HesedKosin
- 19-11-28 15:10
아마존 선교 동역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벌써 2019년도 도 마지막로 급히 향하여 달려 가는 11월…
자주 소식을 전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기도와 물질로 함께 하여 주시는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늘 감사와 죄송한 마음이 가득 합니다.
무엇이 이리 바쁘고 정신이 없는지…
잠시 손을 내리고 하늘의 구름도 한번 바라볼 수 없는
여유가 를 가질 수 없는 이곳 아마존은…
그래서 복음의 불모지…
영적 전쟁터 선교지가 인가 봅니다.
이곳 아마존과 페루는 오래전 부터 엘리뇬 현상 으로 인한 이상 기온으로 인한 여러 자연재해, 지진과 가뭄, 그리고 정부 관료들의 부정 부패 또한 약 1년전부터 베네수엘라를 탈출한 약100만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페루 곳곳에 흩어져 도둑과 살인, 매춘, 인신매매 등등의 사회 문제들을 끝없이 야기 시키고 베네수엘라 뿐 아니라,최근에는 칠레,볼리비아,아르헨티나 에서 계속 밀려 더는 불법체류 자들로 인하여 야박한 인심은 흉흉 해져 가면서 피차가 서로 믿지 못하며 불신 사회 뿌리가 깊이 뿌리박혀 가고 있는 이곳 페루와 남미의 현실 입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중동과 조국대한민국 포함한
온 세계적으로 일어 나고 현상들을 바라보며…
내 주님 오시날을 더욱더 사모하게 되어 지고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들의 소망이요 희망임을
마음에 새기며 주님의 마지막 지상 명령이신 땅끝까지 복음 전파의 사명의 위해 다시 한번 더 복음의 허리띠를 동여 메고 아마존 선교 소식을 전 합니다.
- 아둘람 선교 센터 소식
약 4개월 조금 더 지난 6월말경쯤
2시간 30분 거리의 인근 도시 이키토스로 잠시 용무를 보려 나간 날 15~6년동안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오고 있는 페루 원주민 다빗으로 부터 다급한 전화 연락이 이 왔습니다.
25명이나 되는 검찰과 경찰들이 갑자기 들여 닥쳐 정글 산속을 수색하며 무슨 대대적인 적 소탕작전을 펼치는 것 처럼 날리는 치고 있다는고…
급히 선교 센터로 돌아왔을 때는 일단 상황 은 종료되었고…
거리가 멀고 경제적 형평상 인디오 마을에서 나와 서류에 사인을 하지 않은 라몽의 아버지로 인하여 우라리나 종족인 라몽은 경찰서에 잡혀가고…
그러부터 짧지 않은 3개월 동안 검찰이 금전을 요구하는 일을 비록 하여 글로 다 설명 드릴 수 없는 일을 당하며 이제야 좀 상황이 안정되었습니다만 지금도 쉬지 않고 계속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시의 상황은 아마존 국경을 접한 지역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 장기매매와 어린 여자 아이들의 포로노 인신매매가 일어나고 있어 전국적으로 이런 일 들을 찾아내기 위한 것이었다고는 합니다 마는…
이유 일 뿐…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 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저희 아둘람에 있는 아이들은 함께 하여 주님의 은혜로 아직 많은 것이 부족 하지만 잘 자라 주어서 6살 때부터 알던 가브리엘이 내년 1월 중순이며 간호 전문 학교를 졸업하게 되고 역시 5~6살부터 알던 작년에 고등 학교를 졸업하고 그동안 함께 생활하며 일을 돕던 다빗아마돌 과 금년 12월중순에 고등 학교를 1등으로 졸업하게 되는 에콰돌 국경선 쪽으로 그리 멀지 않은 우라리나 종족 작은 마을 쟘비라 강 도스 데 마요(Dos de Mayo) 마을의 추장 아들인 로날은 내년 3월 9일부터 시작되는 아르헨티나에 있는 개혁주의 장로교 신학교를 또한 입학 하게 됩니다.
특별히 추장 아들인 로날은 나라에서 제공하는 대학 장학프로그램 대상자 임에도 불구하고 신학교를 가겠다고 하니 첫번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또한 이 모두가 여러분들의 기도의 열매임을 확신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연이어 역시 우라리나 종족인 띠또가 내년이면 졸업하게 되고 그 후 역시 1년 후면 라몽이 바올로 등등 계속 졸업생이 나오게 되어집니다.
계속적으로 이들이 믿음의 훈련들을 잘 받아 그들의 미전도 종족인 우라리나 종족들의 귀한 영육간의 지도자로 우뚝 세워 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 하여 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특별히 띠또가 여러 상황 가운데에서 계속적으로 저희 들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을지 현재 불투명한 가운데 악한 마음을 가지고 일들을 어렵게 하는 띠또 아버지와 의붓 엄마의 여러 일들로…
복잡한 모든 일들을 지면상 다 알려 드릴 수는 없지만 여러분들의 기도 절실히 요청되는 상황입니다.
띠또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가브리엘,로날,아마돌,안토니,바올로,라몽,루이스,하이미또,크리스티앙 아윗떼,뚤라,쎄시아,마가리따,마누엘,피터 등 이들이 아마존의 믿음의 지도자로 그들 종족의 지도자로 모두 우뚝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의 무릎으로 함께 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미전도 종족 마을 산타 실비아 보건소 및 학교 건축
약 2년전부터 조금씩 진행되어 오던 산타 실비아 마을 보건소 건축이 재정 문제로 더디게 진행이 되어 오다가 작년 에 부산에 있는 고신 복음 병원 러브 아마존 의료팀 들과 CP선교회(Children Promise)에서 이 곳을 방문 하신 후 금년에 모금 하여 보내어 주신 헌금과 그리고 금년엔 미국 뉴져지 안디옥 장로교회를 출석하고 계시는 박명수 성도님의 헌금으로 보건소 건축과 학교 건축이 진행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말라리아와 뎅겔병 과 여러 이름 모를 풍토병이 난무하여 매년 20여명이상이 열대병으로 죽어 나가고 있는 곳으로, 흉흉한 소문이 나 있었고 또한 거리가 만만치 않아(에콰돌 국경선 가까이 거쳐 하고 있고 나우타 에서 뱃길 왕복 약1,600Km) 접근하기 힘들 지역으로 정부 지도자 들 조차도 이곳을 거의 방문한 적이 없어 버려진 곳 이었지만 버려진 이곳이야 말로 복음이 필요한 곳임을 알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인도함을 받아 약3년전인가…보건소 건축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제 보건소 건축은 마무리하기 위하여 학교 건축은 이제 시작 하기 위하여 지난 11월18일 약 30톤의 건축자재들을 싣고 출발 하였고4일 후 저희 들은 별도로 200Hp보트로 약 한 달 간의 일정으로 건축 기술자들과 함께 출발 하려고 하였으나 인디오 마을로 올라 가는 쟘비라강 을 들어서서 하루 길쯤 가다가 충돌 사고 로 현재 강에 서있다는 소식을 20일 접하고는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가운데 거저 기도 하며 상황을 파악 하기 위하여 동분 서주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되어져 할 보건소 와 진행되어질 학교 건축이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귀한 도구들로 사용되어 질 수 있도록 그리고 건축자재를 싣고 가던 사고 난 배가 주의 강권하심으로 잘 수습이 잘 되어 계획대로 건축 이 진행이 되어지고 만약 계획대로 들어 갈 경우 창궐 하는 열대병 가운데에서 잘 이겨 낼 수 잇는 영육간의 건강의 위하여 간절히 두 손 모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11월18일 교육청과 저희 Fundacion 과 MOU를 맺어 내녕 3월 학기부터 학교가 시작이 될 수 있는 법적 절차와 서류는 마련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라듸오 방송국(96.7FM)
몇 년 전인지…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그동안 운영해오던 라듸오 방송국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여 부득하게 급히 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났었습니다.
그것이 아마도 5월달인가 싶습니다.
재정 문제로 운영상의 여러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지켜 주셨는데…
새로 라듸오 방송국을 새로 건축하여야 하는 상황이 생겨…
재정적인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다른 장소로 이전을 하게 되면서 예전에는 500W,로 송출을 하다가 나우타 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부득히 이전을 하게 되면서 1,000으로 송출을 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나우타 에서는 유일하게 Provncia아 Nauta에 속해 있는 4개의 아마 도시 아마존 전지역을 커버 할 수 있는 방송국으로 앞으로 주의 복음 방송을 광범위하게 아마존 지역 커버 하는 유일한 방송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열악한 방송 장비와 부족한 경비로 계속 진행 더디어지고 이전 공사가 잘 마무리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 부두 확보
강을 끼고 있는 아마존 지역은 부두를 확보 하는 일 시급 한 일이었습니다.
이 일 진행을 위하여 미국 산호세에 있는 산호세 한인 장로교회에서 부두확보 공사를 위한 5,000달러를 헌금 하여 주셔서 이 일도 진행이 되어 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일 진행은 벌써 4전년부터 진행해 오던 일이었긴 하지만…
캘리포니아 에 있는 산호세 장로교회에서 5,000달러 헌금 외에 이곳을 다녀가신 산호세 교회의 담임 목사님을 비롯한 선교 담당 장로님, 선교 담당 전도사님께서 별도로 헌금을 하여 주시므로 이 일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물질들이 채워지고 계속적으로 잘 진행이 되어 아마존 선교를 위한 귀한 교두부 역할을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 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그 외 4여년 전 진행하다가 잠시 중단 되어 있는 빵 공장 과 지금 까지 여러분들의 기도로
많은 일들을 잘 감당하여 왔는데 계속적으로 영육간의 강건 함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시
어 아마존 선교의 진보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곳 아마존에서 함께 할 신실한 믿음 동역자도 허락하여 주시도록 계속적으로 기도 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아마존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
다시 한 번 더 여러분들에게 자주 소식을 드리지 못하는 불충함에 마음 깊이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 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와 헌신이
아무것도 없는 이 불모지의 땅 이 맨땅에…
또 하나의 땅 끝 이 아마존에…
더디긴 하지만 그동안 많은 진보가 있었음을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음은…
다 여러분들께서 인내 하시며 기도 하여 주신 것의 열매들임을…
2019년 이 한해를 보내며 아마존에서 일어 나고 있는 많은 일들을 선교 보고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을 먼저 우리들의 전능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또 한 여러분들에게 감사 감사 감사한 마음을 여러분들에게 올려 드립니다.
이 모두가 여러분들의 하늘나라의 귀한 상급임을 확신 하며…
2019년 11월23일
또 하나의 땅끝 아마존 에서
한 원강 ,경애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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