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 선교 김억수, 김병일 선교사 3월 사역보고
- 작성자 : HesedKosin
- 21-04-02 14:31
레소토 선교 김억수, 김병일 선교사 3월 사역보고
깜짝 선물 /
토렌스 장로교회에서 저 희 가정을 위해서 성탄 선물을, 사역지를 위 해서 마스크 1300여장 보내주셨습니다. 저희 가정과 레소토 경찰훈련소, 교회에 아주 큰 기쁨이었습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다 보니 그 많던 마스크가 동이 났습니다. 도움 이 되어서 기뻤습니다. 가정에 꼭 필요한 물 품들을 보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만 끽했습니다. 넉넉히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 니다. 받고 나누니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신학교 공사 재개 /
중단되었던 신학 교 공사가 다시 진행됩니다. 국가 봉쇄, 자금 조달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상황이 호전 되어서 진행을 이어갑니다. 1층을 마무리해야 교실 2곳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현재 학생뿐만 아니라 경목, 교도목 위탁 교육소로 주중에 활용할 계획이라 시급하기도 하고, 중 요하기도 합니다. 주께서 새로운 협력 사역 형태를 열어 가시는 것 같아 마음이 설렙니 다. 현지인들의 연합이 이곳에서 잘 이루어지 길 소망합니다. 4월말에 1층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목, 교도목 교육 재개 /
레소토 국 가 봉쇄가 조금 완화되어서 지체 없이 경목, 교도목 교육을 재개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6개월 늦어졌지만 보충수업을 허락받고 2일간 (목,금) 모든 교육생들이 수업을 이어갑니다. 본연의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평소 에 더 열심히 근무하고, 주말에는 집중 교육 을 이어갑니다. 5월 말 수료를 목표로 강의와 시험을 강도 높게 진행됩니다. 안전하게 진행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신학교 재개 /
신학교도 수업을 재개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기쁜 날, 모든 학생들 에게 점심을 제공하면서 격려를 했습니다. 간 단한 식사와 간식에도 분위기가 좋아졌습니 다. 모든 교육 기관이 지난해 정상적인 교육 을 못하였습니다. 신학교도 교육이 지연되었 습니다. 정상을 찾기 위해서 조금 더 강도를 높여서 교육하고, 시간과 분량도 늘리고 있습 니다. 졸업 후 시작을 못한 강의소에도 다시 학생을 모집하고, 교육을 시작합니다. 현지 교사들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여서 진행 을 이어갑니다. 밀린 공부와 시험이 많지만 잘 훈련받아 주의 나라 세우길 소망합니다.
교회 개척 /
1년에 1-2명의 제자들을 직접 지도하여 교회 개척을 진행합니다. 코로 나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 가는 일은 멈출 수 없습니다. 잘 배우고, 교 사로 협력하는 경목과 새로운 지역을 물색, 조사하여, 추장과 마을에 청원서를 제출하여 서 교회가 세워질 곳을 마련 중입니다. 지금 은 교인 창고에서 모입니다. 전도와 교육을 통해 교회학교를 세우고, 지역을 섬기는 교회 가 되도록 꿈을 키워갑니다. 성인 15명, 아이 들 15명이 전도되었습니다. 과자, 옷가지, 달 력 등을 나누며 전도를 이어갑니다.
기도제목
* 전화 266(레소토) 5764-2359 *메일 / sfgog@hanmail.net
가족 – 주님을 더 사랑하고 의지하도록, 자녀들 안전한 학교생활
신학 교육 – 신학교, 경목, 교도목 교육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신학교 건축 – 현지 교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공사가 되도록
교회 개척 – 경목과 함께 건강한 교회 개척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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