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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겔리아 대학교(EU)

정중동의 복음대학교


정중동의 복음대학교

 

지금 복음대학교는 새로운 학기를 위하여 숨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잦은 교수회의, 교수님들의 신학기 과목 배당,

새로운 학생을 맞이할 준비, 학교 주변 가꾸기

 

무릇 자연의 새삯을 틔우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땅 밑의 부산한 움직임 처럼

지금의 복음대학이 정중동의

열정의 모습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학사일정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의 강의를 위한 준비 단계를

알지 못했습니다

 

막상 강의를 하는것도 어렵지만

그보다 더욱 어려운 것이 강의를 위한 완벽한 준비

였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마치 목사님들이

설교하는것 보다

설교 준비가 더 고통스러운 것 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교무처는 교무처대로

학생들의 편리와 원할한 강의를 위하여

필요한 자료와 구비서류를 갖추는 모습이

또한 싸움터였습니다

 

학교가 크던 작던

학사일정은 동일하며

그렇기에 작은 인력에 박봉을 받으면서도

소명감으로 일하는 모습이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고 그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러한 교수님들을 사랑합니다

이러한 교직원들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복음대학교는 희망이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주님이 사랑하시는 대학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복음대학을 바라 봐 주십시요

계속적으로 복음대학과 총회와 여러분들과

소통의 장을 열겠습니다

오늘도 복음대학 교정에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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