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위원회 정책 세미나 보고
- 작성자 : HesedMoon
- 16-05-01 21:22
총회 교육위원회 정책 세미나 보고
재미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종창목사)는 4월 25-26일 샬롯 드림교회당에서 “재미총회 교육의 현실진단과 나아갈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위원 증 일부가 특별한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가운데도 위원장 박종창목사, 서기 정지호목사, 위원 나삼진목사 3사람이 모여 일박 이일 간 진지한 토론과 의견을 나누었다.
재미 총회가 30년이 지나는 시점에 어려운 교회 교육상황에서 의미있는 노력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토론과 앞으로 진행을 위해 결의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32회 총회의 허락을 얻어 교단교회 교육에 대한 상황파악을 위해 총조사를 실시키로 하고 설문지 초안은 나삼진 위원(행복한 교육목회 연구원 원장)이 작성하기로 하다.
2. 32회 총회의 허락을 얻어 2017년 33회 총회시 교육 포럼(“재미 총회 교육현실과 나아갈 방향모색”)을 개최키로 하다.
이를 위해 총회 산하의 교회 중 몇 교회를 선정해 사례 발표를 준비하고, 이민교회 교육에 도움이 되는 자료집을 발간하여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다.
3. 32회 총회의 허락을 얻어 총회 회원이 아닌 분들 중에 교육분야 학위를 가진 전문가들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하여 협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다.
4. 이민 문화적 상황에서 연구된 교육자료 및 성경공부 교재를 파악하여 소개하는 일과, 장기적으로는 이민교회 상황에 맞는 새로운 교재를 개발하는 일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기로 하다.
5. 2018년 해외 동포 목회 및 교육정책협의회를 유치하고 준비하도록 하다(대륙별 순차적으로 진행).
그외에도 많은 장단기의 제안으로는
6. 교육과 관련된 부서들이 많지만 실제적으로 사업진행이 안되는 부서들이 많아 전체적으로 기구의 조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의 일치가 있었다.
7. 2세 사역자들의 공급의 어려움에 대한 방안이 필요함을 인식했다.
8. 한국 총회 교육원이 개발한 자료들(예, 바이블 키)을 사용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하기로 하다.
이번 교육위원회의 모임을 시작으로 재미 총회 산하 모든 교회들이 교회 교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기를 기대해 본다
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종창 목사
서 기 정지호 목사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