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다시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한 고신교회의 몸부림이 70일새벽기도운동(70일특새)로 2022년 2월 7일부터 4월 17일 부활주일까지 70일 동안 매일 새벽마다 총회 산하 전국교회에서 드려진다.

고신총회설립70주년기념대회실행위원회(위원장 권오헌 목사) 70일새벽기도운동분과는 10월 26일 대구 서문로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70일특새에 총회 산하 전교회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분과는 먼저 70일특새를 빠른 시일 내에 전국교회 목회자에게 알려서 2022년 목회계획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매년 진행해온 총회장 지역순방을 70일특새 권역별설명회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권역별설명회는 11월 11일 오후 2시 충청지역설명회(대전한밭교회)를 시작으로, 12일 오후 2시 대구지역설명회(대구대일교회), 15일 오전 11시 전라지역설명회(광주은광교회), 17일 오전 11시 경남김해지역설명회(가음정교회), 18일 오전 11시 부산울산지역설명회(사직동교회), 19일 오후 2시 수도권‧강원지역설명회(서울시민교회), 12월 16일 오후 2시 제주지역설명회(제주서광교회)로 열리게 된다.

분과위는 또 70일특새를 매일 새벽에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교회형편에 따라 함께 할 수 있는 여지를 두기로 했으며, 70일특새 모델설교영상을 제작하는 방안도 살피기로 했다.

70일특새 제목과 관련해서도 ‘고신총회70주년기념 70일특별새벽기도회’로 하는 것이 개체교회 성도들에게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으므로 개체교회 성도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제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됨에 따라 제목 및 부제에 대해 연구키로 했다.

분과위는 총회 산하 전국교회의 70일특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노회 서기를 활용해 노회 산하 교회 및 교인들의 70일특새 참여현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키로 했으며, 동원을 강동명 목사, 기획출판을 강현복 목사와 유영업 목사, 진행을 안점수 목사, 총괄서기를 소재운 목사에게 맡겼다.